published on: 2018.03.26
BMW와 미니의 부산·울산·경남 공식 딜러인 동성모터스가 두 브랜드 딜러의 최고 영예인 최우수 딜러상을 동시에 받았다.
동성모터스는 지난 21일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 세빛섬에서 BMW그룹코리아 주최로 전국 8개 공식 딜러사 임직원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BMW 그룹 코리아 어워드 2018'에서 'BMW 최우수 딜러 활동상'과 '글로벌 미니 최우수 딜러 활동상'을 받았다(사진).
최우수 딜러 활동상은 세일즈와 서비스, 파이낸셜 부문에서 연간 실적·수익률·생산성·목표달성·전년 대비 성장률 등의 모든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딜러 최고의 상이다. 동성모터스는 2010년과 2014년에 이어 국내 BMW 딜러로는 최초로 3회 수상했다.
동성모터스는 지난해 브랜드별로 최고의 판매 성과를 낸 딜러에게 주는 'BMW 베스트 쇼룸상', '미니 베스트 쇼룸상'(창원전시장)도 받았다.
또한, 지난해 국내 딜러사 영업사원 가운데 판매 상위 10명에게 주어지는 'BMW 프리미엄 클럽 멤버'에도 동성모터스에서 4명이나 뽑혔다. 김태련 씨를 비롯해 채재규·고광욱·박우현 씨 등이다. '인증 중고차 부문 프리미엄 클럽 멤버'에는 동성모터스 송민욱 씨 등이 이름을 올렸다.
동성모터스는 서비스 부문에서도 '베스트 애프터세일즈'에 도이치 모터스, 삼천리 모터스와 함께 선정됐다. 또 애프터세일즈 사업부 내 직무별 우수 직원을 선발하는 '애프터세일즈 어워드 테크니션' 부문에 동성모터스 박민한 씨 등이, '서비스 어드바이저' 부문 동성모터스 예진희 씨 등이 각각 뽑혔다.
동성모터스 석상우 대표이사는 "딜러 모든 임직원이 각 부문에서 부단한 노력을 한 덕분에 좋은 성과를 냈다"면서 "앞으로도 판매, 서비스 등에서 고객들에게 만족을 주는 딜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배동진 기자 djbae@busan.com
[출처 : 부산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