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shed on: 2019.12.26
BMW와 미니의 부산·울산·경남 지역 딜러인 동성모터스가 26일 울산 최초의 패스트레인 서비스센터를 울산 롯데마트 진장점에 열었다.
롯데마트 진장점 3층에 위치한 울산 진장 롯데 패스트레인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330㎡ 규모에 오픈베이 3개와 리프트 4개를 포함한 총 7개 워크베이(작업대)를 갖추고 있다.
BMW와 미니 차량을 하루 최대 40대까지 정비가 가능하다.
패스트레인 서비스센터는 경주용 차량의 빠른 정비가 이뤄지는 ‘피트(서킷 내 마련된 정비소)’ 개념을 적용한 것으로, 엔진오일과 필터류, 브레이크 디스크·패드, 타이어 교체 등 간단한 소모품 교환과 경정비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BMW코리아는 지난 7월 롯데마트와 양해각서(MOU)를 체결, 전국 50여 개의 롯데마트에 패스트레인 서비스센터를 입점할 계획이다.
배동진 기자 djbae@busan.com